| | | ↑↑ 경북 관광기념공모전 시상식 개최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황제도예(문경시) 이기호씨 등 입상작 25점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상장과 함께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2명에 각150만원, 동상 3명에 각100만원, 장려상 5명에 각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입선작 13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1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행사에는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 김진현 도 관광진흥과장,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에서는 지역의 특징을 살리고 지리·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제18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 지난 12일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에 문경시 황제도예(이기호)의 ‘얼쑤!’ 등 25개 입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한 작품 7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1·2차 심사를 면제받고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시상식을 마친 이후 참석자들은 경상북도관광홍보관으로 이동,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입상작품 전시회를 돌아보고 기념촬영을 하며 수상자를 축하했다.
경북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경상북도는 경북만의 지역성과 고유한 역사·문화·전통적 특색을 교감할 수 있는 독창성과 상징적 가치를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유혹하고 발길을 붙잡는,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경상북도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관광기념품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