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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화합행사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6일
↑↑ 귀농․귀촌인 - 마을주민 화합행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여종)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화합하여 진정한 문경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16일 문경읍 중평리와 가은읍 민지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20여명을 초청하여 귀농인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나누며 마을주민들이 귀농귀촌인에게 바라는 점과 귀농인이 마을주민에게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서로 간에 쌓였던 오해를 풀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등 시종일관 화합된 분위기속에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귀농귀촌연합회 김여종 회장은“저희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장님과 행사에 동참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며,앞으로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자원봉사,재능기부활동 등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귀농귀촌이 본격화 되면서 때로는 지역주민과의 갈등도 있지만 오늘같이 좋은 자리를 계기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로 화합하여 미래 우리 문경시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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