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문경시 친환경농업과 직원들은 깨끗한 산 가꾸기는 친환경 농사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7일(토)문경새재 도립공원내에 위치한 마패봉(920m)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빈 캔과 휴지 등 산 쓰레기 50㎏을 수거하는 한편 등산객들의 안전산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훼손된 등산로 정비와 고사목 제거도 동시에 실시하는 등 휴일도 잊은채 산사랑 운동을 직접 실천하였다
친환경농업과 채희태 과장은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은 깨끗한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있어야 가능하다며지속적으로 농업인 단체들과 함께 산지정화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정화활동의 의미를 밝혀 앞으로 문경 산사랑 운동이 시민의식 개혁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