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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32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 대회' 열전 돌입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2일
[안영준 기자]= ‘제32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 대회’가 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초․중․고․대학․일반부 등 600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여 각 종별 합산점수로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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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근대5종 경기는 경산생활체육공원내에서 사격, 육상은 시민운동장, 펜싱은 실내체육관, 수영은 경북체고 수영장, 승마는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각각 펼쳐진다.

수영, 펜싱, 사격, 육상, 승마로 구성된 근대5종 경기는 근접한 적은 칼로 제압하고, 강을 헤엄쳐, 적의 말을 빼앗아 타고, 먼 거리의 적은 총으로 제압, 달려서 적진을 돌파하는 과정을 표현한 스포츠로서 군령을 전하기 위하여 적진을 돌파한 나폴레옹 부하의 영웅심을 기리기 위하여 시작한 것에서부터 유래됐다.

지구력과 섬세함 정신력까지 두루 갖추어야 가능한 경기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매력적인 종목으로 많은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메카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며, 또한 지역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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