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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토 대청결 활동 대대적 전개

- 세계군인체육대회 손님맞이 대청소로 바쁘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3일
문경시는 3월 23일 국군체육부대 앞 영강천변에서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체육부대원, 지역 초등학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국군체육부대 앞 영강천을 따라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25톤을 수거했다.

문경시는 3월 16일부터 3월31일 까지를 “새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소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내 집 앞,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는 실천의식을 확산시켜 세계군인대회를 친절하고, 질서있고, 청결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시민들의 질서, 친절, 청결의식에 달려 있다. 따라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전 시민이 내 집 앞, 내 가게, 우리 마을은 내가 청소하기를 실천하여 문경을 찾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 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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