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8 오후 03:13: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소리없는 봉사로 외로운 이웃들에 희망과 사랑을"

-한국부인회 문경시지회 노인전문간호센터 음식나눔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0일
↑↑ 한국부인회 문경시지회 봉사활동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경상북도지부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월분)에서는 10일(화) 문경읍에 위치한 노인전문간호센터를 방문, 입소 어르신들과 하루를 보내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국부인회 문경시지회는 1987년 5월에 설립되어 현재 김월분 지회장외 35명의 회원으로 구성, 지금까지 총본부의 사업계획이나 행정기관과연계된 각종 행사의 차 무료봉사, 캠페인 참가,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담그기 등의 통상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여성들이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고민과 회원들간 논의를 거쳐 사회·문화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 돕기, 노인전문간호센터 매월 방문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에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월분 지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손길을 기다리시고 반가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큰 힘을 얻고, 또한 지역에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계시는 곳,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라도 가서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