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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하수도사업소 탈취탑 교체로 인한 악취저감

-점촌하수처리장 분뇨처리시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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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 하수도사업소(과장 권부섭)는 분뇨처리시설의 악취 제거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존의 노후된 활성탄 흡착탑 시설을 철거하고 2015년 2월 약액 세정탑 시설로 교체했다.

이로써, 분뇨처리시설의 주요 악취원인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의 제거효율이 90%이상 증대되었으며, 악취로 인한 주민의 건강상 위해를 크게 저감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편, 2014년 완료한 에너지자립화시설도 하수슬러지 및 가축분뇨를 외부공기와 차단된 혐기성 소화를 함으로써 악취 발생을 최소화 시켰으며, 슬러지의 소화효율 증대로 에너지자립화 사업전에 비해 슬러지 위탁비용을 년간 4억5천만원 절감하였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전기발전에 이용 자체 에너지 자립율 15%를 달성했다.

문경시 하수도사업소는 향후에도 악취발생 시설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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