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문경시 후원으로 시작한 『희망2015나눔캠페인』이 지난달 31일(토)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3억6천만원 성금을 모아 시 집계기준 현물을 제외하고 작년대비 103.9%달성을 이루었다.
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전반적인 기부 열기가 낮아졌음에도 개인기부가 늘어나 문경시는 2015.1.12.일자로 100%달성을 기록하였으며,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한 쌀, 라면, 이불, 연탄 등 현물기부도 3,000만원이 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저소득계층 200%이내 대상자들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 생계, 의료비, 화재복구비 등으로 쓰여진다.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지원(4인기준 80만원), 의료비(300만원 이내), 화재복구비(전소 300만원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