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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어린이집 현장에서 애로사항 청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7일
↑↑ 어린이집 현장에서 애로사항 청취가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은 최근 인천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오후 3시 40분 흥덕동 소재 이화어린이집을 방문했다.

고윤환 시장은 어린이집 보육실을 일일이 둘러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도 보면서 “최근 일어난 어린이집의 불미스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과 어린이집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경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난해에 처우개선비 6만원을 일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어린이집 안심보육 환경조성사업″인 폐쇄회로(CC)TV설치를 어린이집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보육교사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문경시어린이집 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월 중에는 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보육교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시 가족복지과장은“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고 있는 부모님의 불안을 증가 시킨 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이와 함께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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