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전국학교 씨름부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후끈'

-천하장사 이태현 문경씨름장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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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장사 이태현 문경씨름장 방문

[이재영 기자]= 문경씨름장이 전국 초∙중∙고∙대 학교씨름단의 전지훈련으로 현재 20개교 200여명의 선수들이 찾아 한겨울에 씨름의 후끈한 열기로 가득차고 있다.

문경씨름장은 면적 401㎡, 관중석 200석의 규모로 2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2월 준공한 가장 최신시설로 씨름훈련과 대회 개최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동계훈련에 대비하여 추가로 사업비 15백만원을 들여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였고 문경시와 씨름협회에서는 유류대를 지원하여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배려를 하였다.

이에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 감독겸 교수등 유명 씨름인의 지도하에 씨름 명문교로 성장한 점촌중을 비롯 관내 초∙중∙고 선수들이 전지훈련팀과 함께 딩굴며 실력향상을 기하여 올해도 정상의 자리에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고윤환 문경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1월 21일 문경씨름장을 방문하여 “ 문경씨름장을 전지훈련지로 찾아온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동절기 맹훈련하여 올해 씨름대회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