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하여 개발도상국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이끌어 갈 '2015년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모집을 시작했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심신이 건강한 자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및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2.16~2.27까지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파견기간은 14개월로 봉사단원에게는 파견 및 귀국 시 항공료와 준비금 및 만료 귀국 단원에게는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외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대상국은 9개국 23개 마을로 마을당 4-5명의 봉사단이 투입되어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수혜 마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자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박시복 새마을체육과장은 “금년에는 문경시에서도 해외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동참 할 계획이라 새마을리더 봉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자격 시민이 많이 참여 하여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새마을 운동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