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문경시는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리는 '희망2015나눔캠페인' 현장 모금활동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열었다.
문경시민, 공무원, 자원봉사자,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등 연말연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분야의 참여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성금모금의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윤교씨는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라며 현장에서 500만원을 기탁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훈훈한 나눔의 정을 쌓았다.
| | | ⓒ CBN 뉴스 | | 이날 행사에는 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열매 나눔바자회’를 열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시청 사회복지과 직원과 나눔봉사단원이 자선 기부하여 총 500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으며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탁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매번 현장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내 물품을 기부하고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지다니 뿌듯하다. 작은 물품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의미있는 나눔 활동이었다”라고 하였다.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방송사 등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랑의 전화 한통에 성금 2천원을 기부하는 나눔ARS(060-700-0060)으로 기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