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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공식 개최

-거점기능 강화와 정주 서비스 충족으로 삶의 질 향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8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오는 11월 19일(수) 오전 11시에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공식 행사를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아자개 장터 전통시장 내)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의원, 고우현 도의원, 박영서 도의원, 이응천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가은읍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시공사 대표 등 500여명을 모시고 기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첫삽을 뜨는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가은읍 왕능리 일원 소재지 내 낡고 노후 된 중심가로를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거리를 조성하여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도시와 관광 문경의 이미지를 탈바꿈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기초 생활기반 확충분야에 중심가로경관개선사업,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이며 지역경관개선분야에 주민쉼터조성사업, 간판정비사업, 쌈지공원조성사업과 지역 역량강화 분야에는 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마을경영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지난 2012년 10월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및 확정되어 2013년 4월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같은 해 12월에 기본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2014년 10월에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공사를 착공하게 되었다.

앞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읍 소재지의 거점기능 강화와 기초 서비스 기능 향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정주 서비스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특히, 문경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일등농촌을 건설하여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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