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보건소(소장 우문경)는 지난 12일 오후3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적 지지기반 확립을 위해 협력키로 하였다.
김천시보건소는 2005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연중 재활사업실을 운영하여 내소하는 장애인들이 언제든 재활운동을 할 수 있으며 재활운동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구강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을 위한 건강증진교실 및 사회참여를 위한 가을 나들이 등 장애인 삶의 전반에 대한 건강관리를 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김천시 보건소는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재활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우문경 보건소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김천이라는 시책에 발맞추어 장애인이 행복해야 진정 행복김천이 될 수 있다”며 장애인 행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