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회장:정구정)은 11월 8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15일 2천9백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한 한국세무사회는 이번에 2번째 성금기탁으로 문경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나눔을 선사했다.
지난해 회원들의 성금 11억원으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설립한 후 2013년 12월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식’을 가졌고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원 규정에 따라 선정된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350여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문경시 읍면동의 여러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