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법무부장관상 수상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사)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황정한)에서는 지난 11월 5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단체부문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흥길 부이사장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김기섭 이사가 연합회장상을, 이은정 자원봉사자는 동아일보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4개 부문에서 포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경제․의료․법률지원은 물론 강력범죄 피해자를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시스템인『소망드림 네트워크』를 조직해 운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대한병원협회가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김현웅 법무부 차관은 “법무부는 범죄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법무부의 피해자 지원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범죄피해자지원 업무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