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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모전들소리보존회 정기발표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0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는 지난 8일 오후2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 광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회 의장, 안광일·이상진 시의원, 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모전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금명효 사무국장의 보존회 약력과 문경홍보를 시작으로 지신밟기, 가래질소리, 방천다지는 소리, 목도소리, 모찌는 소리, 모심는 소리 등 총 9마당 16가지 소리전체를 선보였으며, 무대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관중들과 함께 춤과 소리를 나누며 약 1시간동안 들 소리 한마당 공연을 펼쳐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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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전체 공연을 오늘 처음 보았는데 정말 훌륭한 공연이었고, 아무런 도움 없이 순수 자발적으로 소품을 준비·연습하여 문경을 널리 홍보하여 주어 너무나 감사하며 오늘 공연이 최고였다”라고 극찬했으며,

이응천 시의회 의장은 “관광객들과 함께하여 더욱더 빛이 난 공연이었으며 앞으로도 문경 홍보를 위해 더욱더 힘을 보태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제수 보존회장은 “앞으로 더욱더 연습에 매진하여 문경의 대표 전통문화공연 콘텐츠로 전승·발전시켜 문경 홍보와 문경의 소리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모전들소리보존회는 약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의 유명한 지역축제와 지역에 많은 봉사 공연을 하는 등 문경 홍보에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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