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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숭실대'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개원

-통일시대의 창의리더 인재육성 문경에서 시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5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숭실대(총장 한헌수)는 문경시 호계면에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을 11월 5일 오전 11시에 류길재 통일부 장관, 고윤환 문경시장, 한헌수 총장, 학교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은 2012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완공됐다. 97,19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에 숙박룸 32실과 200여명을 수용하는 식당, 다목적실, 강당 등과 공식 축구장 규격의 대운동장과 다목적 마당도 갖췄다.

연수원에서는 신입생 대상 통일캠프 외에 초·중·고교 학생이나 일반 청년·시민, 국외 동포 등 숭실대생 이외의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도 이뤄진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연수원 개원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신 모든 분들께 8만 문경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리고, 숭실대의 교육인프라, 유무형 지식, 교육커리큘럼 공유 등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지닌 지역 인재육성 및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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