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호계면직원.점촌농협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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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 호계면(면장 고시장), 점촌농협(조합장 신동곤)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위해 지난 4일(화) 10시부터 호계면 선암리, 호계리, 견탄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호계면 직원 15여명, 점촌농협직원 40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계면 선암리 이장 김영철씨가 장기입원으로 수확하지 못한 2,000평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와 운반작업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점촌농협(신동곤)에서는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40명이 호계리 홍운제, 정광교 농장과 견탄리 이재관 감농장에서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호계면(면장 고시장)에서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이 함께 일손을 지원함으로써 영농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농촌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개선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체험』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