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점촌로타리클럽 직업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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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시민에 대한 참 봉사를 실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경시 점촌로타리클럽(회장 김칠석)은 지난 7월 점촌3동(동장 김갑수)과 자매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3가구에 장학금 각30만원을 전달 하고 관내 23개 경로당에 쌀(20kg)1포씩을 지원하는데 이어 11월 1일에는 점촌3동 주민센터에서 한방진료,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등 직업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저소득 6가구에 연탄보일러를 수리하고 노후 씽크대를 교체하는 등 저소득층 지원과, 겨울철을 대비하여 경로당 23개소에 보일러 점검 수리와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별 쌀1포대(20kg)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점촌3동 주민센터와 현장방문 봉사활동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동과 봉사단체간의 신뢰와 우정을 돈독히 하고, 전국제일의 모범 중소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칠석 점촌로타리클럽회장과 점촌3동(동장 김갑수)는 바쁘신 가운데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참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