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전경련 보육지원사업 유치
-취약보육(농촌,다문화) 강화로 책임 있는 보육 담당-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9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육지원사업에 재건축 사업비 4억원의 지원을 내용으로 벽진어린이집(벽진면 소재)이 공모에서 선정되어 2014.10.28(화)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전경련(회장 허창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김주현), 자치단체(전국13개 지자체 선정) 장이 모여 어린이집 건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벽진어린이집은 1993년에 완공되어 그동안 영유아들의 놀이와 돌봄의 장으로 그 역할을 잘 감당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 되어 누수 등 환경이 열악하여 수차례 보수하여 왔으나 근본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번 전경련에서 시행하는 보육지원 사업에 응모하게 되었다.
| | | ⓒ CBN 뉴스 | | 전경련 보육지원사업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GS등 13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64개소가 선정되어 54개소가 개소하고 10개소가 현재 공사 진행 중며 2016년까지 농어촌 지역이나 공장밀집지역등 보육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100개소를 선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금년도 보육지원사업은 전국에 13개소 중 경북이 3개소(성주, 문경, 울진)가 선정되었다.
벽진어린이집의 재건축에 성주군에서는 총 공사비 6억4천만원 중 군비 부담금 2억4천만원만 부담하게 되며 전경련에서 기초부터 친환경 시설로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80평 규모로 건축하게 된다.
성주군은 지난 2010년에도 전경련 보육사업으로 창천어린이집을 재건축한 바 있어 열악한 지역 보육사업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이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책임있는 보육의 제공이 기대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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