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8 오후 03:13: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문경시,점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폐품출고'에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8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윤상일, 부녀회장 김창순)는 10월 24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회원들이 관내 곳곳을 돌면서 수집한 헌옷, 빈병, 종이 등 폐품을 출고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매달 10일과 20일에 폐품 수집의 날로 정해 회원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정기적으로 폐품을 수집하는가 하면 수시로 수집한 폐품을 회원의 집 창고에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폐품창고로 가져오는 등 회원들의 활동이 적극적이다.

이렇게 수집한 폐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에 김장이나 떡국을 해서 돌리는 등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윤상일 협의회장과 김창순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우리 점촌1동 새마을회원들은 고생이라는 생각보다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새마을 협의회가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시일 동장은 “매번 불우이웃 수익금 마련을 위한 폐품출고 행사에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회원들께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