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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제31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개최

-지식기반 전자정부가 정부3.0을 선도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7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7, 28일 양일간 문경시(STX리조트)에서 박제국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 김장주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안효영 문경 부시장,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정보화담당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정보화연찬회는 전국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정보화 우수사례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발표를 통하여 정보화 능력 배양과 신규 모델을 발굴하고,

공공정보 개방‧공유, 빅데이터를 분석․활용, 새로운 주민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창출과 연계해 정보화를 활용한 지방정부 3.0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의‘실내공간정보 생태계 조성에 의한 수요자 맞춤형 사회 안전정보망 구축에 관한 연구’, 경기도의‘인허가 통합검색 표준화로 공동이용 방안 마련’등 16개 시도의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28일 우수 기관 및 개인에 대해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류필기씨의‘스토리텔링 퍼포먼스’특강,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을 열어 경북의 우수문화를 소개하고 IT에 인문과 문화를 융합하는 창조적 아이디어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김장주도 기획조정실장은“정부3.0 핵심가치인 공유·소통·개방·협력은 공공데이터 개방,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활용 등 ICT기술이 구심점이다”라고 강조하고,“전국 정보화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협력의 통해 전자정부 세계 1위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는 지난 1984년부터 시․도 정보화 업무 담당자 간 업무교류를 통해 아이디어 공유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시도별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발표를 통해 UN전자정부평가 세계1위 3년 연속 수상의 원동력으로 자치단체 정보화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우수 정보정책들을 공유‧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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