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한국여성농업인고령군연합회(회장 강미영)는 24일 고령읍 중앙공영주차장에서 고령군민과 함께하는 제10회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를 곽용환 고령군수, 이달호 군의장 외 군의원들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한여농고령군연합회는 120여명의 회원이 전문경영인으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와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주체이고 농촌 문화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봉사활동과 영농신기술 습득으로 강소농으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군민들에게 밥 중심의 식단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 증진 하고 우리 쌀의 중요함을 홍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회원들의 아이디어로 쌀을 이용한 36여종의 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기회도 되었다.
또한 쌀 요리 시식과 떡 나눠주기 행사와 더불어 고령 교육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육발전기금 모금행사도 추진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