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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지역사회서비스 아이디어공모전 시상, 특강 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문경관광호텔에서 지자체 서비스업무 담당자와 제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2014년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 아이디어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 품질관리와 소통에 관련된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분임토의를 통해 경상북도 사회서비스 발전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는 추후 검토과정을 거쳐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아이디어공모전은 4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은 총 17건의 사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최우수상은 경북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박기덕 교수의‘아동․청소년 바른체형서비스’, 우수상은 칠곡심리언어연구소 김영록 소장의‘펀펀 스터디’가 수상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박기덕 교수의‘아동․청소년 바른체형서비스’는 10월 (사)한국사회서비스산업박람회에서 주관한‘2014년 사회서비스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자체 담당자와 제공기관 관계자가 함께 서비스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금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바우처사업으로 건강관리, 정서발달, 돌봄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 종류가 있으며, 금년 사업비는 124억으로 현재까지 25천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추교훈 도 사회복지과장은“찾아가는 복지, 체감하는 복지를 위해서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서비스의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행정과 현장을 이어주는 사회서비스 전달자인 제공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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