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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2014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농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농업으로 전환하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0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7일 식량작물, 과수, 채소, 특작·화훼, 축산 각 분야별 주요사업 현장에서 2014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는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추진한 담당자와 농가 그리고 각 관련품목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사업 현장에서 실시돼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평가로 진행되었다.

문경시 사과축제견학과 예천군의 소규모 가공쌀 식초가공 6차사업장을 방문하여 군위군에 접목 할 부분도 함께 벤치마킹을 했다.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에서는 올해 작황과 관련, 봄철 가뭄과 여름철 고온 등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벼농사는 모내기철 적기 강우와 농업용수 집중 관리를 통해 적기 모내기를 실시하여 벼 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해 평년작 이상의 작황이 예상되며, 특히 이번평가회에서는 강소농 RICENERY(쌀을 생산 가공 판매하고 체험 유통까지 할 수 있는 쌀 특화농장)견학하여 생산중심농업을 벗어나 가공, 유통, 농촌체험을 연계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되었다.

과수분야는 차별화된 친환경 복숭아의 지속생산으로 군위 복숭아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 축산분야에서는 “젖소 고품질 유가공품 생산기술보급” 사업장을 방문해 향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영농상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군위군 강소농 육성 발전에 기여 하고 향후 각종 기상재해와 농산물 수입, 농자재 가격 인상등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우리군만의 특성을 살린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판매해 농업분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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