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점촌1동,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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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 점촌1동은 9월 25일(목) 유시일 동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이관석 개발위원장, 통장, 새마을회원, 문경YMCA회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시간 점촌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색있는 마을만들기로 『학교폭력 ZERO 점촌1동,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추진 중인 점촌1동은 이날 등교길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현수막, 어깨띠, 피켓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친구들 간의 ‘정(情)’을 돈독히 키우라는 의미에서 초코파이 500여개를 나누어 주었다.

등교하는 점촌중학교 학생들 또한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하며 친구들끼리 학교폭력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등 캠페인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시일 동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폭력, 따돌림과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그간 등굣길 화단만들기 및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밝은 학교환경 조성에 노력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