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경북경찰청 진남진 경위'사랑의 쌀'기탁
-승진인사에서 받은 쌀 어려운 이웃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4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지방경찰청 보안과 진남진 경위는 승진인사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kg, 15포대(80만원 상당)를 점촌5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고향이 문경인 진남진 경위는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사정상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주민 가구방문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는 통장복지도우미와 협력하여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 장애인등 15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도인환 점촌5동장은 진남진 경위에게 “고향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남진 경위의 따뜻한 마음이 점촌5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물품기탁이 활성화되어 모든 주민이 행복한 행복1번지 점촌5동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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