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 현상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문경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자와 합동으로 이달 15일부터 30일간 문경시 하수관로 전 구간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점검은 문경시 하수도사업소, 읍면과 민간투자사업자인 문경에스엠씨주식회사 등 총 30여명의 인력을 투입 하수관로 733km에 대하여 우선 육안점검을 실시하며 필요시 CCTV등 점검 장비를 활용 정밀 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시 지반침하 등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발견 즉시 응급복구 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개보수 우선 순위를 정하여 연차적으로 하수관로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다.
문경시 하수도사업소는 시민여러분께서도 도로 침하등 위험 요소를 발견 시 하수도사업소로 신속히 신고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시민과 함께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