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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현판식

- 산림청, 1만5461개 참여 마을중 문경시 마을(하초리,불정동) 2곳 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5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하초리 마을(이장 지상만)’‘불정동 마을(통장 황장원) 2곳이 산림청이 올해 처음 실시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뽑혀 지난 12일 11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마을 이장,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정 마을에는 마을현판이 걸렸으며 전통시장상품권 100만원의 포상금도 전달됐다.

ⓒ CBN 뉴스
하초리마을과 불정동 마을은 관광자원으로써 가치가 매우 높고 산불이 발생하면 치명적이나 이․통장을 중심으로 주민모두가 합심하여 자발적 마을단위 공동소각, 산불대응훈련, 산불조심 캠페인, 서약서 이행을 적극 추진하여 올 봄 단한건의 산불도 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포상을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앞으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이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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