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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유통축산과 추석명절 맞아 3℃ 운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5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청 유통축산과(과장 김왕식) 직원일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4일 가은읍 왕능리에 사는 도모(여, 85세)할머니를 방문하여 쌀과 쇠고기 기타 생필품을 전달하고 할머니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집주변 정리와 제초작업도 같이하여 함께 한 직원 모두가 훈훈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도 할머니는 관절염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병원진료를 받고 있으며 기초노령연금 20만원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으로 계속적인 사회의 관심과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번 방문은 문경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새문경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유통축산과는 『1과 1세대 자매결연』을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가은읍사무소의 도움으로 도 할머니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3℃운동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대화(communication), 보살핌(care), 편안함(comfort)의 영문 첫 글자이며 힘들고 외롭게 사는 사람들의 삶의 온도를 3도 높여 행복한 문경 따뜻한 문경을 만들자는 작은 소망을 담고 있다.

유통축산과 직원들은 앞으로 가은읍 출장시 도 할머니를 찾아 말벗되어주기, 주변청소 등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3℃운동의 성공을 다짐하였다.

할머니 방문을 계획한 김왕식 유통축산과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외롭게사는 이웃들이 많은데, 우리의 작은 관심이 그분들의 외로움을 달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방문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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