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을 사랑하는 여직원 모임 『문애모』(회장 신은옥) 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장애인세대 및 독거어르신 등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 14세대를 선정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10만원씩 140만원의 위문금을 전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결성된 지 10년을 맞이한 문애모는 2006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에 생활이 어렵긴 하나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14세대(읍면동별 1세대)를 선정하여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또한 본인 및 가족이 치료를 받고 있거나 투병 중으로 힘들어하는 동료직원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문애모 회장은 “문애모가 작으나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계속 해 나가고 더욱 활기차고 보람 있는 직장 생활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