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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 착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 착공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중앙시장에서 점촌네거리에 이르는 중앙로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착공하였다고 9월 3일 밝혔다.

시가지 도로에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전주와 불안감을 주고 있는 각종 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 하여 도시미관을 증대시키고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되며 공사비는 시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각각 50%씩 부담하여 내년『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이전에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시에서는 지난해에 한전과, 지난달에 통신측과 사업추진 및 비용부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주에는 한전, 통신사, 경찰서, 시공회사 등 관계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작업계획을 점검한 후 본 공사를 착수하게 된 것이다.

사업 추진부서인 도시과에서는 공사를 구간별로 나누어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야간작업도 병행 시행하여 주간 차량통행 원활 및 주변 상가의 영업지장을 최소화하여 공사를 완공하면 중심상가와 중앙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므로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의 상업 경쟁력이 한층 더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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