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제52회 도민체전 결단식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8월27일(수) 오후3시 영천체육관에서 제52회 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체육관계자 각급기관단체장, 각 경기연맹회장, 선수 및 임원 등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식사, 축사, 단기수여, 선수대표 순으로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우리시는 8.27~9. 1까지 4일간 일정으로 문경시에서 개최하는 제52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에 태권도, 축구 등 21개종목 640여명(선수 490, 임원 150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참가한다.
결단식에서 김영석 영천시장은 “도민체전이 2017년 영천에서 개최되며, 9년만에 재 개최됨에 따라 어느 도시보다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또한 두 번 개최 (1998년, 2008년) 경험을 살려,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알찬 결실을 거두길 응원 한다”고 전했으며,
| | | ⓒ CBN 뉴스 | | 그리고 8.22~8.24일까지 개최한 사전경기에서 양궁이 도내 실업팀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쥔 성과는 양궁이 이제 영천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타 종목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는 이번 입장식에 특색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하여 영천시 대취타대가 입장하게 된다.
평소 우리 전통문화 계승에 관심이 많은 직원으로 구성된 영천시 대취타대는 금년 4월16일 창단식을 갖고 매주 2회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관악3종(나발,태평소,나각)와 타악4종(장구, 징, 자바라, 용고) 총 7종류의 악기로 시의 홍보 사절단으로서 역할을 하기위해 대취타대원으로 나서서 일과 시간 후 땀 흘리며 연습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취타대는 도민체전 입장식이 처녀 출전으로 용기, 무사, 취타대, 삼조기대 등 총 90여명으로 구성하여 참여하게 되며 그 화려함과 웅장함이 도민체전 축제행사의 품격을 한 층 더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영천시 대취타대는 금년 10월초에 개최하는 영천한약과일축제, 영천문화예술제 무대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그 화려하고 웅장한 행렬을 다시 한번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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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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