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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원터치 공간정보 열람시스템 구축

-토지관련정보 확인이 쉬워 주민 호응 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3개 면사무소에 '원터치 공간정보 열람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최신 항공사진 및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지적(임야)도와 토지 및 건물대장 정보,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연속지적도, 새주소,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 각종 시정 홍보영상 정보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와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열람 할 수 있다.

문경시 14개 읍면동 중 지난해 7개 읍.동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올해 3개면(산양면, 산북면, 마성면)에 32백만원(도비 20%, 시비 80%)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나머지 4개면은 내년에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하여 42인치 대형 액정표시장치(LED) TV원터치(One-Touch)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구축 사업은 정보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각종 부동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올 상반기 이용실적이 7천여 건에 다를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보여 주민이 제증명 발급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주민불편 해소 및 행정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송환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공간정보열람시스템 구축으로 공간정보 및 토지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쉽게 열람하므로 수요자 중심의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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