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센터소장 : 이경희) 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2일~13일(2일간) 오후 2시~4시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60여명을 상대로 성(性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성(性)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잘 해 가는데 도움이 된다.
성교육 강사로는 10여년 이상 학교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을 상담한 전문경력을 가진 학생상담자원봉사회에서 실시하며 생동감 있게 눈높이에 맞추어 실시된다.
교육일정으로는 12일에는『음난물 및 성폭력』, 13일에는『건전한 이성교제 및 성폭력』이라는 주제로 남녀 구분하여 맞춤형으로 실시되며 인터넷 등으로 인한 각종 음란물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이다.
또한 한창 성(性)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이 시기에 자칫 인터넷 등을 통해 음란물에 접근하기 쉬우므로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실시하는 성교육을 통해 좀더 성숙하고 멋진 어른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