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시장 주재로‘민선6기 시장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5대 핵심과제 10대 분야 124개 공약사항의 본격 이행을 위한 부서별 세부 추진방향 및 추진일정,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이다.
문경시는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해야 될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부서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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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된 공약사항은 민선6기 비전인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 건설을 위해 △인구 10만 모범중소도시 건설 △신바람 나는 부자농촌 건설 △시민이 행복한 복지문경 건설 △명품교육도시 건설 △점촌 시내를 경제 중심지로 조성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 조성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문경 건설 △권역별 균형 개발 △대형 국책사업 유치의 10대 분야 12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공약 누수를 없애기 위해 사업에 따른 이행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수시 및 정기점검을 통해 공약 실천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고윤환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이행에 철저를 기하기 바라며,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