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지난 26일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드림데이 봉사단원”들이 함께 모여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드림데이 봉사단″ 50여명은 드림스타트 주변 환경 및 모전천과 반쟁이공원에 버려져 있는 오물 및 쓰레기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월에 우리시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과 2015년에 개최되는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아름다운 문경 만들기를 드림스타트에서 시작한다는 각오로 깨끗하게 청소를 하였다.
″드림데이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부모로 2013년 처음으로 결성되어 매 월 1~2회 자조모임을 통해 환경정비, 캠페인, 시설방문, 청소 등으로 활동한다.
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1회성 보여주기로 끝내지 말고 작은 봉사이지만 스스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동참으로 자녀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단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