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특화농산물 오미자․사과 안전성관리업무 협약체결
-농관원, 생산자단체와 안심농산물 생산 협업체계 구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7월2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소장 김준규),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유성수), 문경사과발전협의회(회장 노진수)와 오미자, 사과 재배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의 특화농산물인 오미자․사과 재배에 대한 안전성관리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문경시는 국내 농산물 품질관리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역의 생산자단체간에 생산에서 소비까지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더욱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문경오미자, 문경사과를 생산하여 지역 특화농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가 더욱 더 높아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농관원이 생산자단체에게 안전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교육, 안전성검사 등 직접적인 안전성관리업무 지원을 통해서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서 문경오미자, 문경사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높아 질 것으로 보고 있다.
| | | ⓒ CBN 뉴스 | | 고윤환 문경시장은 현재 문경시의 오미자 및 사과의 농업소득은 2,000억여원이지만 앞으로 4,000여억 수준으로 육성지원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심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농관원, 생산단체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크게 늘리고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 했다.
이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김준규 소장도 문경특화농산물인 오미자․사과에 대한 엄격한 안전성관리야말로 계속해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김장억 교수의 오미자․사과의 안전성 강화 및 6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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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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