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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문경중앙병원과「아동 건강검진」업무에 관한 협약체결을 했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생 2, 3, 5학년 50여명으로 오는 7월~8월중 건강 검진을 본인부담금 없이 병원이 30%, 드림스타트에서 70%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의 경우 관심 부족 또는 경제적인 이유로 건강을 소외시 하고 방치하는 경향이 있어 관내 병원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아동들은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한다.
아동의 질병 및 신체이상을 조기발견하고 치료를 해줌으로서 저소득층 가정에서의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건강데이터 관리를 통한 아동의 건강상태 파악 및 조기 질병예방에 한차원 높여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함에 있다.
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는 관내병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문경시 아동들이 모두가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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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