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7.22일 오전11시 산양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 및 오후2시 산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지역주민과 용역수행관계자 등 각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면소재지 정비사업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양·산북면 소재지 정비사업은 2014년 신규사업으로 4월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공하여 효율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중순에 추진위원 및 주민들과 선진사례지역을 견학을 하였으며 이번에 전문가 초청 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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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성공한 봉화 하누리권역 최병호 운영위원장의 열성적인 강연으로 추진위원 및 주민들이 감동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내가 희망이다” 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는 공동체 지향적 가치를 추구해야 지역발전에 초석 된다 라는 강조의 말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간의 의견 불일치로 인한 갈등해소 방안과 의사소통 기법을 전달하였으며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각종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야 농촌이 발전하고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경시는 면 소재지 정비사업을 위해 견학과 전문가 초청교육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