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영농승계 특별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10일, 11일 2일간 칠곡군 동명소재 평산아카데미연수원에서 영농을 승계할 부모와 자녀 22쌍을 대상으로‘영농승계 2세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모의 농업을 승계해 가업화하려는 젊은이들의 농촌정착이 늘어남에 따라 영농을 승계 받는 2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 | | ⓒ CBN 뉴스 | | 특히, 서로의 마음열기, 성격진단과 특성이해, 서로 조화이루기, 마음탐험하기, 氣살리기, 요구살피기, 영상편지나누기와 약속하기, 함께 미래설계 실천 선언문 낭독하기 등 부모와 자녀의‘소통과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됐다.
또한, 승계 2세대들이 영농을 시작하면서 알아야 할‘지역 협동생활 경제와 푸드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문경 동네터농원의 김억종씨가 부모와 자녀의 입장에서 본 영농승계 사례를 발표했다.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건실한 직업관을 가진 젊은 농업인력이 늘어나 농촌에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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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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