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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제71대 이현희 서장 취임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7일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고향 치안책임자로 주어진 소명 되새기며 친절과 봉사하는 청도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청도경찰서 제71대 서장으로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과장을 역임한 이현희 총경이 취임했다. 이 서장은 1985년 경찰간부후보 제3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05년 총경으로 승진되어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청문감사관, 경북지방경찰청 문경경찰서장, 보안과장, 구미서장 등 두루 요직을 거쳐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7월 4일자로 제71대 청도경찰서장으로부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늘 꿈에도 그리던 고향의 치안 책임자로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는 말로 취임 소감의 말문을 열었다.

고향인 청도의 어린 시절과 경찰생활 등 많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강조하며 4대 사회악 지속 단속과 교통, 소방, 안전, 시설물, 건설, 에너지안전 등 5대 안전 분야 비리도 강력 단속하여 안전사회 구현에 일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고향에서 정말 잘 해야지 라는 각오로 친절과 봉사로 헌신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강조했다.

청도 이서가 고향이며 부인과 1남1여를 두고 있으며 바둑, 탁구, 등산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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