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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영순면,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대학생 방문 격려

"젊은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영순면(면장 송만식)과 영순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강신목) 6월 24일 농촌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울산대학교 학생 460여명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영순면과 영순면개발자문위원회는 관내 13개 마을에 분산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중인 울산대학교 학생들을 방문하여 라면과 음료수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응급대처 요령 등도 함께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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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신종호 영순농협 조합장, 전언호 영순치안센터소장이 동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여러 기관단체의 위문․격려가 이뤄질 예정이다.

송만식 영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 준 학생들에게 “오늘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우리 농민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보다 귀한 갚진 보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순면에는 6월 23일부터 460여명의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감자 수확 등 농사일을 거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6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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