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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된 『2014 귀농귀촌 창업박람회』행사에 귀농귀촌연합회 안승탁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8명이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시의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아울러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 관광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시정홍보에 나섰다.
문경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적으로 서울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문경새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점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도시 저소득층 귀농인을 위한 『귀농인의 집 리모델링 및 무상임대사업』등 귀농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경만의 차별화된 시책들을 중점 홍보하여 예비귀농인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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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소속 귀농코디네이터가 직접 상담에 참여함으로써 귀농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예비 귀농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귀농귀촌 상담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부스내에 관내 귀농인들이 생산한 와송, 오미자청, 오미자김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볼거리도 제공하는 등 어느 행사보다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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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6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