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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서울기타콰르텟과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전경자)에서는 6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서울기타콰르텟’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서울기타콰르텟은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기타 4중주단으로서 1999년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매년 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이 무대에 함께 자리함으로써 기타연주자와 소통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과 비제, 텔레만 등 다양한 시대의 음악부터 아리랑을 비롯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슈퍼 마리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6월 12일(목) 8시 30분부터 대공연장에서 예매 시작하며, 관람료는 2천원이고,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또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공연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영화(공연) 입장권 전화예약제를 시행한다.

방문예매를 우선으로 하고 전화예약은 예매시작일 14시 이후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를 전용계좌에 입금함과 동시에 좌석이 예약된다.(☎054-550-8949)

문경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지방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기타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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