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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양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착수보고 주민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6월 9일 산양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추진위원 및 주민, 용역수행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목적과 내용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착수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은 ‘14.4월부터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되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지침에 따라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3개 분야에 추진위원회와 함께 주민 상향식으로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문경시는 소재지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 추진위원회와 타 시군의 모범적이고 우수한 사례의 정비사업 지구를 우선적으로 선진지 견학과 교육을 통하여 위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면서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남성열 추진위원장은 산양면 발전을 위하여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알찬 정비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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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3. 10월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70억을 투입하여 소재지에 생활편익시설,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면 소재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중심거점 공간으로 활성화를 시킴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더욱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사업개요를 홍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자리이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살기 좋은 산양면을 만들기 위한 설명회이며 추진위원중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고향출신 교수와 출향인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산양면 소재지 정비사업은 단순히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아닌 지역에 활력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사업으로 명품 중소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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