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사과적과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 흘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5월 26일 직원 20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가, 장애농가, 장기입원농가 등을 중심으로 사과재배 농가의 적과작업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지역의 일손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금년에는 지방선거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청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게 된 것이다.
| | | ⓒ CBN 뉴스 | | 농가주 권모씨는 사과적과는 기계화가 어렵고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사과적과 작업에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 행사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감자 캐기, 양파수확 등 당면한 여름철 영농작업에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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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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