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점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채호, 박정자)회원 30여명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약 열흘에 걸쳐 생활이 어려운 사회 저변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
금년에는 형편이 어려워 재래식 부엌에서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영세가정(윤직동) 1가구를 선정해, 회원들이 열흘간 틈틈이 일손을 보태 부엌을 입식으로 개조하고 보일러 및 도배, 장판, 싱크대를 시공해 어르신이 겨울에도 불편이 없도록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
이채호 점촌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십시일반 회원들의 노고와 정성으로 어려운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뵈니 우리 모두의 부모님 같아 마음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유시일 점촌2동장은 생업을 제쳐두고 작업에 동참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함께하는 행복한 점촌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