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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행사에 귀농귀촌연합회 안승탁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6명이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시책을 홍보하고, 부대행사인 농산물 직거래장터 현장에서 귀농인들이 생산한 오미자 청, 오미자 김을 판매했다.
“농어촌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및 전원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는 “인생 2막은 청정지역 문경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사장을 찾는 예비귀농인들에게 귀농․귀촌 전 준비사항과 문경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자세히 소개하고 귀농귀촌 사례집, 귀농귀촌 홍보 리플렛을 배포했으며,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4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물도 함께 배포하는 등 시정홍보도 병행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귀농귀촌 창업박람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대도시 부녀회, 동호회원 등을 초청하여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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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20일
